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부산의 명소는 해운대이다. 해운대의 떠오르는 지역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수영강 건너 센텀시티 맞은 쪽 갈맷길을 걸으며 센텀시티를 조망하다. 수영강 변에 보이는 파도모양의 지붕을 한 건축물이 '영화의 전당', 그 뒤쪽의 고층 건물에는 KNN이란 조명이 희미하게 보인다. 영화의 전당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백화점, 가장 왼쪽의 은빛 원기둥형태의 건물이 보이는 지역은 마린시티.
수영 제2교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 지역이 센텀시티 아파트단지.
갈맷길과 이어져 있는 휴식터...
점점 공간이 어두워져 감에 건물들의 조명은 더 밝아진다. 영화의 전당의 지붕은 파도 모양, 지붕을 현란한 색으로 물들이는 조명은 언제 켜질까?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신세계백화점...
어두워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센텀시티 아파트의 불빛들이 점점이 박혀있다.
수영강변으로 나 있는 갈맷길을 걸으면서 센텀시트 부근에서 해질녘을 보낸다. 부산에도 가 볼만한 명소가 많은데, 좋은 카메라를 장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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