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밤은 지나가고 어김없이 해는 떠오릅니다.

거제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항상 늦잠자는 사람에겐 일출은 새로운 풍경입니다. 

아침 노을은 오늘의 맑음!

대명리조트에서 바라본 거제 앞 바다의 아침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이 비치어

부두 앞에 불타는 모습에 처음에 저것이 무언인지 깜짝 놀랐습니다.

 

해는 점점 떠 오르고

수면에 햇빛이 불기둥이 되었습니다.

이태백은 달이 비친 호수를 보았다지만

여기는 잔잔한 수면에 태양이 비쳐 보이는군요!

 

장승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외도를 향하면서

해변을 한 커트, 찰깍!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하여

언덕을 올라가면서 쭉쭉 뻗은 이국적인 나무들

 

언덕을 올라가는 중간에 위치한 관리소?

 

비너스 가든입니다

하얀 기둥 사이에 조각상들이 보이죠

예쁘게 만들어 놓아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네요

 

 

 

비너스 가든의 맞은 편에 천국의 계단이 있는 쪽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바다를 배경으로 쭉쭉 뻗은 나무들입니다

 

선착장 내려가는데 또 다른 유람선에서 관광객이

몰려 올라오네요

 

 

내려가는 길에 동백꽃 한 컷

백꽃은 지심도가 유명하답니다. 철이 되면 온 섬이 불타는 듯하다네요.

선장님 말씀에...

 

선착장 앞 바다입니다.

유람선들은 선착장에 관광객을 내려 놓고 조금떨어진 바다에서

다시 승객들이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1시간 30분간~

 

다음 행선지는 해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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