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미가 없는 사람은 아닌데, 나무들을 보면 이 나무가 저 나무같고, 저 나무가 이 나무같고, 서로 비슷비슷하고 구별할 수가 없다. 그런데 한 번보고 두 번보고 자꾸 보게 되니 어느정도 눈썰미가 생긴다. 그렇다고 아직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아닌데...아뭏든 우리 아파트에 사는 나무들을 보자.
<치자나무> 하얀 길쭉한 꽃잎이 있다. 잎은 동백나무처럼 광택이 있다.
<명자나무>
<왕벚나무>
<동백나무> 장열하게 꽃이 진다는 동백나무.
<청단풍>
<회양목> 작은 잎이 좀 통통한 느낌을 주며 둥글다. 무릎께까지 자란 관목인 듯 하다.
<사철나무>
<남천나무>
<대추나무> 잎이 광택이 나면서도 좀 쭈글쭈글한 느낌이 난다.
<아왜나무> 잎이 동백나무처럼 광택이 나고, 길쭉하니 큼직하다. 가장 구별하기 쉬운 품종중 하나였다.
<금목서> 은목서와 금목서를 구별할 수가 없다. ㅠㅠ
<스트로보 잣나무>
<곰솔-해송> 소나무도 종류가 많은가 보다.
<백목련> 목련꽃도 보름달같은데, 잎사귀도 둥글둥글 큼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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