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수스/에페스/에베소]
에페수스의 유적을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가이드의 설명을 듣지 않고 사진 찍느라 허둥대는 통에 정작 무슨 유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시간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흔적들이라 생각하는데, 무심한 고양이들은 그냥 늘어지게 자고 있네요.
정말 여행의 고수라면 필름에만 사진을 박아넣는 일에 분주할 것이 아니라, 머리속에 영상과 그 분위기, 느낌과 향기등을 담았을텐데...여행 초보자는 표가 나게 마련인지라 여기 저기 분주히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그 통에 다시 볼 수 있어 좋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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