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박광희, 심재원 지음/ 사람 in

 

어떻게 하면 영어 말하기가 될까?  한국 영어교육의 커다란 숙제이다. 문자중심의 영어교육에서 소리중심의 영어 교육으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어학습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방법들이 많이 제시되어 왔다.

 

중요한 것은 영어 소리를 듣고 직접 소리를 내어 따라해 보라는 것이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따라 말해 봄으로 그 발음, 억양, 리듬등을 익히라는 것이다. 이 책도 이러한 방법론과 관련하여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러한 방법들을 실제 학습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만하다.

 

학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1. 3회정도 스크립트를 보며 듣는다.(끊어 읽기에 표시한다. 내용을 이해한다)

2. 5~10회정도 스크립트를 보며 새도우스피킹을 한다. (세심하게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발음, 억양, 리듬, 끊어 읽기등)

3. 2~3회정도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새우도스피킹을 한다.

4. 혼자서 낭독녹음을 하고 들어본 후 다시 수정하여 녹음하는 등의 훈련을 한다.

5. 본문의 (     )를 메꾸어 본다.

 

이상의 방법은

듣고 이해하기 -> 듣고 따라 말하기 -> 섀우도 스피킹 -> 외워서 말하기

로 이어지는 step별 훈련의 세부과정이다.

 

영어낭독학교 cafe. naver. com/read2speak

에서 자료를 발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큰 소리로 따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