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권 경국지새긔 가인
34장 살부하는 여인
35장 필성대전
36장 황하가 진군의 피로 붉게 물들다
37장 풀을 엮어 은혜를 갚는 노인
38장 전쟁을 일으킨 여인들의 웃음소리
39장 오나라가 춘추에 편입되다
40장 주인을 위하여 아들을 죽이다
41장 백보천양의 신궁
42장 팽조평야대첩
43장 진나라의 혈풍과 신풍
44장 자강에서 벌어진 수전
45장 노나라에서 성인이 태어나다
요부 하희가 진나라를 희롱한다. 하희의 아들 하징서가 하희와 음사를 벌인 진영공을 살해한다. 이 일로 인해 초장왕에 의해 하징서는 죽음을 당하고 하희는 초나라 양로에게 주어진다. 초나라의 명망높은 신하인 신숙시는 <혜전탈우>의 이야기로 진나라를 빼앗은 것을 나무란다.
초나라와 진나라가 필성에서 맞붙어 초나라가 대승을 거둔다.
위과는 아버지 위무자의 첩인 조희를 순장하려는 것을 반대하여 개가시킨다. 진의 위과는 진의 역사 두회를 맞아 싸우면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비몽사몽간에 '청초파'라는 소리를 듣고 청초파라는 곳에서 두회와 싸우게 된다. 청초파에서 역사 두회는 싸우다 갑자기 비틀거리며 제대로 싸우지 못하다가 생포되게된다. 꿈에 조희의 아버지가 되는 노인이 나타나서 자신의 딸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데대해 감사하며 풀을 올가미로 엮어 두회의 발이 걸려 비틀거리게 만들어 도왔음을 밝힌다 이에 <결초보은>이라는 말이 유래하게 되었다.
네나라의 사신이 제경공을 방문했을 때 진나라 사신 극극은 애꾸눈이고, 노나라 사신 계손행부는 대머리이고, 위나라 사신 손량부는 절름발이이며, 조나라 사신 수는 꼽추인 것을 보고 제경공의 모친 소부인과 그 시녀들이 웃으며 희로한 것에 화가 난 사신들은 제경공에 원한을 갖고 서로 맹세하여 제나라를 치기로 결의한다. 그로 인해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초나라의 대부 굴무는 제나라로 사신을 가면서 하희와 혼례를 올린다. 이로 인해 대로한 초장왕은 굴무의 일족을 모두 참살하게 돈다. 굴무는 진나라로 귀순하여 성을 바꾸어 무신으로 행세한다. 무신의 조언대로 진나라는 오나라와 손을 잡을 초나라를 대적하고자 하나.무신은 오나라에 병법등을 가르치고 그 후 오나라는 나날이 강성해져 수장 수몽은 칭왕한 후 초나라의 속국을 침략하여 병합하고 초나라를 괴롭힌다.
진경공때 조삭은 모함을 받아 일족이 멸족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그의 문객으로 있던 정영과 공손저구가 조삭의 처이며 진나라의 공주였던 장희의 배속에 있던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정영은 자신의 어린 아들을 조삭의 아이로 조무로 가장하여 공손저구가 키우는 것으로 조작하여 진경공과 도안고를 속여 죽게함으로 조삭의 아들을 구해낸다.
진군과 초군은 팽조의 넓은 들판에서 다시 격돌한다. 초공왕은 눈에 화살을 맞는 부상을 당했지만 신궁 양유기의 분전으로 무사히 퇴군한다.
대승을 한 진여공은 주색에 빠져 폭정을 일삼다 시해를 당하고 진도공이 즉위한다. 이에 조삭의 아들 조무를 등용하고 도안고를 참살한다. 조무를 보호하려고 아들을 희생했던 정영은 신의를 지키기 위한 자신의 뜻이 모두 이루어진 것을 보고 모든 부귀영화를 물리치고 오래전에 자신의 아들과 공손저구가 죽었던 수양산으로 가서 스스로 목을 찔러 죽게된다.
오수왕은 진나라로 부터 무신의 아들 무호용을 받아들임으로 남만의 오랑캐에서 강자로 부상하게 된다. 초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수전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노나라의 상장군 숙량흘의 아들이 나중에 공자로 불리는 성인이 된다.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수광의 열국지 7권 (0) | 2012.12.09 |
---|---|
이수광의 열국지 6권 (0) | 2012.12.09 |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0) | 2012.12.06 |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0) | 2012.12.02 |
이수광의 열국지 4권 (0)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