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택시를 타고 톰의 아지트인 아파트로 가는 도중에 강아지 한 마리를 흥정하는 장면이군요. 윌슨부인의 이름은 머틀이군요. 머틀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예뻐보이는 강아지를 한 마리 삽니다. 가격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네요. 톰은 장사꾼의 속셈을 훤히 알지만 순순히 돈을 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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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acked up to a gray old man who bore an absurd resemblance to John D. Rockefeller.

우리는 머리와 수염이 희끗희끗한 노인에게로 후진하였다. 그 노인이 존 D. 록펠러를 닮았다니 이를 어찌 설명해야 할까?

 

In a basket swung from his neck cowered a dozen very recent puppies of an indeterminate breed.

그의 목에서 늘어뜨려져 흔들리는 바구니 안에는 갓 태어난 십여마리의 종류를 알 수 없는 강아지들이 웅크리고 있었다.

 



“What kind are they?” asked Mrs. Wilson eagerly, as he came to the taxi-window.

"무슨 종류죠?" 그가 택시 창문께로 다가오자 윌슨 여사가 사고 싶어 안달하였다.

 



“All kinds. What kind do you want, lady?”

"모든 종이 다 있지요. 숙녀분께서는 어떤 종을 원하시나요?"

 



“I’d like to get one of those police dogs; I don’t suppose you got that kind?”

"경찰견을 갖고 싶은데요, 있어요?"

 



The man peered doubtfully into the basket, plunged in his hand and drew one up, wriggling, by the back of the neck.

그 남자는 바구니 안을 망설이는 눈초리로 바라보다가, 손을 집어넣고는 꼼지락거리는 놈 한 마리의 뒤덜미를 잡아 들어 올렸다.

 

 



“That’s no police dog,” said Tom.

"경찰견이 아니잖아." 톰이 말했다.

“No, it’s not exactly a police dog,” said the man with disappointment in his voice.

"그렇죠. 경찰견은 아닙니다."  그 남자의 목소리엔 실망감이 묻어났다. 

 

 

“It’s more of an Airedale.” He passed his hand over the brown wash-rag of a back.

"이건 에어데일이라 할 수 있죠." 그는 등줄기의 갈색 털가죽을 쓰다듬었다. 

에어데일 테리어(Aire3. 개 종류 - 에어데일

 

 “Look at that coat. Some coat. That’s a dog that’ll never bother you with catching cold.”

"이 털가죽을 보세요. 대단하죠. 감기에 걸려 귀찮게 할 일은 없을거예요."

 

"I think it’s cute,” said Mrs. Wilson enthusiastically. “How much is it?"

"귀여워요." 윌슨여사가 호들갑스럽게 말했다. "얼마예요?"

“That dog?” He looked at it admiringly. “That dog will cost you ten dollars.”

"저 개요?" 그는 대단한 놈이라는 듯이 그 놈을 쳐다보았다. "그 놈은 10달러입니다."

The Airedale—undoubtedly there was an Airedale concerned in it somewhere, though its feet were startlingly white—changed hands and settled down into Mrs. Wilson’s lap, where she fondled the weather-proof coat with rapture.

그 놈의 발이 유난히 희었지만 분명히 어딘가에는 그런 에어데일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윌슨부인은 에어데일을 받아서 무릎에 놓았다. 그리고 그녀는 아주 좋아라하며 든든한 털가죽을 만지작거렸다.

 

“Is it a boy or a girl?” she asked delicately.

"숫놈이예요, 암놈이예요?" 그녀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That dog? That dog’s a boy.”

"그 놈요? 숫놈입니다."

“It’s a bitch,” said Tom decisively. “Here’s your money. Go and buy ten more dogs with it.”

"암놈이잖아" 톰이 내뱉었다. "여기 있소. 그걸로 그런 놈은 열마리나 더 살 수 있겠소."

We drove over to Fifth Avenue, so warm and soft, almost pastoral, on the summer Sunday afternoon that I wouldn’t have been surprised to see a great flock of white sheep turn the corner.

우리는 5번가를 지나갔다. 그 여름날의 일요일 오후는 아주 따뜻하고, 포근하여 거의 목가적이라서 한 떼의 하얀 양들이 저 모퉁이를 돌아 가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Hold on,” I said, “I have to leave you here.”

"멈춰주세요," 나는 말했다. "나는 여기서 헤어져야 하겠네요."

“No, you don’t,” interposed Tom quickly.

"안돼," 톰이 재빨리 끼어들었다.

“Myrtle’ll be hurt if you don’t come up to the apartment. Won’t you, Myrtle?”

"안 가면 어떡해, 그러면 머틀의 마음이 어떻겠어? 그렇지 머틀?"

“Come on,” she urged.

"그래요," 그녀가 간청했다.

 

“I’ll telephone my sister Catherine. She’s said to be very beautiful by people who ought to know.”

"캐슬린 언니에게 전화할께요. 아는 사람들는 모두들 우리 언니를 정말 아름답다고 말들을 해요."

“Well, I’d like to, but——”

"글쎄, 그러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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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윌슨 부인과 윌슨의 대조적인 모습에 눈이 갑니다. 그녀의 남편 윌슨은 재의 계곡에 사는 전형적인 무지랭이입니다. 윌슨 부인은 남편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윌슨의 부인이지만 윌슨에게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리려 톰에게 속해 있는 여자입니다. 불쌍한 윌슨, 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입장에서 그가 어떻게 부인을 잡아둘 수 있을까요?

 

그녀는 톰과 함께 뉴욕에 도착하자 마자, 부유한 계층의 사람인 양 행동합니다. 그리고 자잘한 것에서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까지 삽니다. 아마 다 톰의 돈으로 사는 것이겠죠. 윌슨 부인이 톰에게서 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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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she wet her lips, and without turning around spoke to her husband in a soft, coarse voice:

그리고 나서 그녀는 혀로 입술을 축이고서는 돌아보지도 않고 남편에게 낮고 천박한 목소리로 말했다.

“Get some chairs, why don’t you, so somebody can sit down.”

"의자 좀 가져와요. 얼른요. 좀 앉게."

“Oh, sure,” agreed Wilson hurriedly, and went toward the little office, mingling immediately with the cement color of the walls.

"어, 물론이지." 윌슨이 황급히 맞장구치면서 작은 사무실을 향해 갔다.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은 벽의 시멘트 색 속에 동화되어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A white ashen dust veiled his dark suit and his pale hair as it veiled everything in the vicinity—except his wife, who moved close to Tom.

하얀 재 먼지들이 근처에 있는 모든 것을 뒤덮은 것처럼 - 단지 그의 아내만은 예외였는데, 그녀는 톰에게 가까이 다가서 있었다 -  윌슨의 거무스레한 작업복과 희뿌연 머리카락에도 하얀 재 먼지가 뒤덮여 있었다. 



“I want to see you,” said Tom intently. “Get on the next train.”

"당신을 보고 싶어," 톰이 그녀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다. "다음 기차를 타."

“All right.”

"알겠어요."

“I’ll meet you by the news-stand on the lower level.” She nodded and moved away from him just as George Wilson emerged with two chairs from his office door.

"아랫층에 있는 신문가판대옆에서 기다릴께."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조지 윌슨이 의자 두개를 가지고 사무실 문에서 막 나올 때 톰으로부터 떨어졌다. 



We waited for her down the road and out of sight. It was a few days before the Fourth of July, and a gray, scrawny Italian child was setting torpedoes in a row along the railroad track.

우리는 길 아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몇 일 뒤면 7월4일(독립기념일)인데, 재를 뒤집어 쓴 깡마른 이탈리아 아이 하나가 철길을 따라 일렬로 불꽃놀이용 뇌관을 설치하고 있었다.

“Terrible place, isn’t it,” said Tom, exchanging a frown with Doctor Eckleburg.

"끔찍한 장소야. 그렇지 않아," 찌푸린 닥터 에클버그를 향해 톰이 얼굴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Awful.”

"끔찍하군."

“It does her good to get away.”

"그 여자도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을 좋아할거야."

“Doesn’t her husband object?”

"남편이 반대하지는 않나?"

“Wilson? He thinks she goes to see her sister in New York. He’s so dumb he doesn’t know he’s alive.”

"윌슨이? 뉴욕에 있는 언니를 만나러 간다고 생각할 걸. 그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할 줄도 모르는 멍청이야."

So Tom Buchanan and his girl and I went up together to New York—or not quite together, for Mrs. Wilson sat discreetly in another car.

그래서 톰 부캐넌와 그의 여자와 나는  함께 뉴욕에 갔다 - 엄밀하게 보자면 함께 간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윌슨 여사는 다른 객차에 앉을 정도의 분별력은 있었기때문이다.

 

Tom deferred that much to the sensibilities of those East Eggers who might be on the train.

톰은 기차에 타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스트에그에 사는 사람들의 이목에 신경을 곤두 세웠다. 

She had changed her dress to a brown figured muslin, which stretched tight over her rather wide hips as Tom helped her to the platform in New York.

그녀는 드레스를 갈색으로 장식된 모슬린으로 바꿔입고 있었는데, 톰이 뉴욕에서 플랫포옴에 내리도록 그녀를 도와 줄 때, 그녀의 꽤 육감적인 엉덩이위로 꽉 죄였다. 

 

At the news-stand she bought a copy of TOWN TATTLE. and a moving-picture magazine, and in the station drug-store some cold cream and a small flask of perfume.

신문 가판대에서 그녀는 타운 태틀 한부, 영화 잡지를 샀고, 역에 있는 약국에서 콜드크림과 작은 병에 든 향수를 샀다.

 

Up-stairs, in the solemn echoing drive she let four taxicabs drive away before she selected a new one, lavender-colored with gray upholstery, and in this we slid out from the mass of the station into the glowing sunshine.

계단을 올라가서는, 그녀는 차들로 웅웅거리는 차길에서 택시 네대를 보내버리고 마침내  회색 좌석이 있는 연보라색의 새 차를 골라 잡았다. 우리는 이 차를 타고 부산한 역을 벗어나 밝은 햇빛속으로 미끄러지듯 나왔다. 

 

But immediately she turned sharply from the window and, leaning forward, tapped on the front glass.

그러나 곧 그녀는 창문으로부터 몸을 갑자기 돌리더니, 몸을 앞으로 기우리고는 앞 유리창을 가볍게 두들겼다.

“I want to get  one of those dogs," she said earnestly. “I want to get one for the apartment. They’re nice to have—a dog.”

"저 강아지 한 마리를 갖고 싶어요," 그녀는 애원하듯 말했다. "아파트에 둘 강아지 말이예요. 저 녀석들을 정말 갖고 싶어요. - 한 마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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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문제의 여인, 톰의 여자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그녀는 정말 초라한 곳에 있는 여자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무기력한 소심한 남자이네요.

 

어떻게 톰과 같은 부유하고, 오만한 남자가, 그것도 데이지와 같은 아름다운 아내를 둔 남자가 그런 여자와 어울릴까요? 그녀에게는 천박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관능미가 있는 듯 합니다.

 

윌슨씨와 그의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피츠제럴드의 표현을 감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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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etting off,” he insisted. “I want you to meet my girl.”

"우리 내리자," 그가 고집을 부렸다. "내 여자를 만나 봐야지."

I think he’d tanked up a good deal at luncheon, and his determination to have my company bordered on violence.

내 생각엔 그는 점심 식사때 배만 잔뜩 채운 것이 아니라, 우격다짐으로라도 나를 데리고 갈 심산에 골몰했었던 것 같다.  

 

The supercilious assumption was that on Sunday afternoon I had nothing better to do.

토요일 오후에 도대체 내게 별 달리 할 일이 그 외에는 무엇이 있겠느냐는 자기 중심적인 오만한 생각이 꽉 차 있는 듯 했다. 


I followed him over a low whitewashed railroad fence, and we walked back a hundred yards along the road under Doctor Eckleburg’s persistent stare.

그를 따라서 나는 하얗게 칠해진 나즈막한 철로 울타리를 넘어갔다. 그리고 우리는 에클버그가 계속 노려보고 있는 길을 따라 100야드(약 90미터)쯤 철로를 거슬러 올라 걸어갔다.

 

The only building in sight was a small block of yellow brick sitting on the edge of the waste land, a sort of compact Main Street ministering to it, and contiguous to absolutely nothing.

보이는 건물이라고는 버려진 땅의 한 귀퉁이에 있는 황토색 벽돌로 지어진 작은 한 동의 건물밖에 없었는데, 그 버리진 지역의 소형 중심가라 해야할까, 아뭏든 그 주위는 허허벌판이었다.  

 

One of the three shops it contained was for rent and another was an all-night restaurant, approached by a trail of ashes; the third was a garage—Repairs. GEORGE B. WILSON. Cars bought and sold.—and I followed Tom inside.

그 건물에 있는 세개의 가게중 하나는 비어있었고, 다른 하나는 밤새 영업하는 식당이었는데, 재로 뒤덮여진 작은 길로 이어져 있었다. 나머지 하나는 - 수리, 조오지 B. 윌슨, 차매매 - 라고 적혀 있는 차고였는데, 나는 탐을 따라 그 안으로 들어갔다.

 


 


The interior was unprosperous and bare; the only car visible was the dust-covered wreck of a Ford which crouched in a dim corner.

내부는 볼 품 없이 장식이 하나도 없었다. 보이는 거라곤 어두컴컴한 구석에 쳐박혀 있는 먼지를 가득 뒤집어 쓴 고장난 포드차 하나 뿐이었다. 

 

 

It had occurred to me that this shadow of a garage must be a blind, and that sumptuous and romantic apartments were concealed overhead, when the proprietor himself appeared in the door of an office, wiping his hands on a piece of waste.

집주인이 걸레 조각에 손을 닦으면서 사무실의 문안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문득 이 어두컴컴한 차고는 눈 속임수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분명 호화롭고 분위기 좋은 방이 위층에 숨겨져 있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He was a blond, spiritless man, anaemic, and faintly handsome.

그는 한 때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음직한 금발머리의 사내였으나, 무기력한 생기없는 모습이었다.  

 

When he saw us a damp gleam of hope sprang into his light blue eyes.

우리를 보자 그의 연한 파란색 눈 속에 실날 같은 희망의 빛이 스쳐지나갔다. 

“Hello, Wilson, old man,” said Tom, slapping him jovially on the shoulder.

" 어이, 윌슨, 노인네," 그의 어깨를 쾌활하게 치면서 톰이 말했다.

 

“How’s business?”

"사업은 어때?"

 

 

"I can’t complain,” answered Wilson unconvincingly. “When are you going to sell me that car?
"뭐 그저 그렇죠."
윌슨이 힘없이 대답했다. "언제 저 차를 내게 팔겁니까?"


“Next week; I’ve got my man working on it now.”

"다음 주에. 처리하도록 말해 놨어."

“Works pretty slow, don’t he?”
"일처리가 꽤 늦군요. 그죠?"


“No, he doesn’t,” said Tom coldly. “And if you feel that way about it, maybe I’d better sell it somewhere else after all.”

"아냐, 그렇지 않아," 톰이 냉정하게 말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른 데 팔아야겠는데."

 

"I don’t mean that,” explained Wilson quickly. “I just meant——”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 윌슨이 재빨리 둘러댔다. "내 말은 단지 -"


His voice faded off and Tom glanced impatiently around the garage.

그는 말꼬리를 흐렸고 탐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성급히 차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Then I heard footsteps on a stairs, and in a moment the thickish figure of a woman blocked out the light from the office door.

그 때 나는 층계위에서 나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는 열린사무실 문으로부터 나오는 불빛이 한 여자의 든실한 형태에 가리워졌다.

 

She was in the middle thirties, and faintly stout, but she carried her surplus flesh sensuously as some women can.

삼십대 중반, 약간 살집이 있지만, 그 잉여분의 살은 어떤 여자들이 그렇듯이 오히려 관능적이었다. 

 

Her face, above a spotted dress of dark blue crepe-de-chine, contained no facet or gleam of beauty, but there was an immediately perceptible vitality about her as if the nerves of her body were continually smouldering.

물방울 무늬가 있는 부드럽고 얇은 진한 푸른색 드레스 위로 보이는 얼굴은 보석처럼 아름다운 면이나 빛은 전혀 없었음에도, 온 몸의 신경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듯한 꿈틀거림은 담방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She smiled slowly and, walking through her husband as if he were a ghost, shook hands with Tom, looking him flush in the eye.

그녀는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남편은 마치 보이지 않는 유령인 것처럼 그를 지나쳐 걸어와서는 톰을 정면으로 바라보고는 톰의 손을 잡고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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