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글쓰기 연습- 온 몸으로 글 쓰는 법
우리가 결코 저항할 기회를 갖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의 자아를 결코 겪어 보지 못하는 어처구니엇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다. - 아르노 그루엔
그들이 너에게 줄쳐진 종이를 주거든, 삐딱하게 쓰라.
글쓰기의 여섯번째 규칙은 " 보여줘라, 말하지 말고"
등장인물과 일체감을 가지도록 만드는 것, 어떻게? 등장인물들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한 정확히 묘사함으로써...본질적으로 독자들을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에 놓아둠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가 난 상황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단순히 화가 났다고 말하지 않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화가 난 게 어떤 느낌인지 묘사하느라 사람 안쪽으로 들어 갈 수는 없다. 바깥쪽으로 드러난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다섯가지 감각을 다 담아서 쓰는 자세한 묘사글,
"특정한 것을 갖고 와라" ...추상적인 세부 사항보다는 특정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고, 그 특정한 세부 사항을 써서 독자를 끌어드려라. 스티븐 킹의 책 속에는 그냥 아무 오래된 차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신 "낡은 시트로앵 세단"하고 나온다.
그들이 보았던 바닷가, 그들이 앉았던 바닥사, 그들이 공을 차며 놀았던 바닷가를 그려보이낟. 난 말한다. 글쓰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냥 너희가 있었던 장소들, 너희가 했던 일들을 떠올리고, 그리고 그것들을 내게 그려 보여달라. 정말로 듣고 싶다. 학생들은 그걸 좋아한다. 학생들은 거의 모두 자기 글을 귀기울여 들어 주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들려줄 이야기를, 말할 거리를 틀림없이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 한 사람 속에는 글 쓸 수 있는 사람이 백 명이 들앉아 있습니다. 사는 일이 씁쓸한 늙은 사내가 있고 외로운 늙은 여인도 있습니다. 삶에 지쳤지만 만족스러워하는 행복한 늙은 여인이나 사내가 있습니다. 열광에 사로잡힌 젊은 사내, 기뻐 날 뒤는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 화가 난 여자도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갖고 있고, 그리고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다 있브니다. 안타깝게도 글 쓸 줄 모르는 닥 한 사람은 우리가 얼굴 위에 언제나 쓰고 다니는 그 한 사람입니다. 예의 차리는 사람, 붙임성 좋은 사람, 인성받기를 원하는 사람, 등급 매기기를 원하는 사람, 그 사람은 지랄같이 가치 있는 것을 쓸 줄 모릅니다.
글 쓰기는 정말 쉽습니다. 혈관 꼭지를 타서 종이쪽 위헤 흘려 보내세요. 다른 모든 건 그냥 기술적인 겅이예요.아님 만일 여러분이 그렇게 하실 원하지 않으면, 진파울러의 말마다나, 여러분 이마위에 핏방울들이 맺힐 때까지 텅 빈 종잇장을 빤히 바라 볼 수도 있습니다.
모든 권위들 앞에서 특히 여러분 속에 있는 비평가 앞에서 똥침을 놓는 것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글쓰기 연습입니다...뭐 이런 뜻이겠지. 두려움을 깨쳐 버리고, 알에서 깨어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생각을 열정적으로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의 열정으로 써보자.
성적 - 막히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글을 쓰다가 막힐 때,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한데 뭔가를 알려 주는 것이다. 내가 그 주제에 대해 아직 충분히 모르고 있다, 더 많은 탐구가 필요하다는 것일 수 있다. 탐구의 길은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때때로 꼭 막히는 일은, 개가 잘못된 물음을 던지고 있다는 걸 뜻한다. 다른 물음으로 바꾸어 보면 길이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인간 아닌 존재들이 느낄 수 있고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걸 어떻게 설득력 있게 이야기할까?" ...답이 안 보인다...그러면 이런 질문은 어떨까? '왜 어떤 사람들은 사람 아닌 존재들(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고, 기꺼이 그러려고 하고, 어떤 이는 그렇지 않을까?' 더 나아가 '입 닥치게 만드는 것과 착취 사이의 뗄 수 없는 관계가 무엇일까?' 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어떻게 스칼렛과 애쉴리를 낭만적으로 얽힌 관계 속에서 벗어나게 할까?'하는 물음에서 막혀있다면, '어떤 종류의 관계를 스칼렛과 애쉴리는 가져야 할까?'라는 물음으로 바꾸면 앞으로 나가기가 훨씬 수월해 진다.
꽉 막히는 것은 때때로 내가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그럴 땐 한 문장 뒤로 물러나, 여기가 내가 놓쳐버린 곳인가? 하나 더 물러나 본다. 더 이상 길을 잃었다는 느김이 없고 냄새를 찾아낼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할 때까지 물러서 본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때로는 내가 정말로 원하지 않는 글을 쓰고 있을 때, 꽉 막힐 수 있다. 억지로 글을 잡아 끄집어 낼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물 속에 낚시줄을 드리우고 있어야 언젠가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낌새를 살피면서 기다리는 것도 한 방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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