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
전세계 최고의 교수를 만나다.
그들의 교수법은 어떻게 다른가?
EBS가 만났다.
나 역시 교육과 관련있는 일을 하기에 손이 갔다.
가르치기와 평가하기 두 부면에 초점을 맞춘 인터뷰에 의하면 그들의 가르침이 특별한 이유가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주로 가르치기 부면에 관심을 가지고 읽고 정리해 보았다.
먼저는 준비와 열정이다. 당연히 강의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것에 대한 열정을 갖는 것이다.
명백한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도록 돕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실제의 상황과의 연계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내용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준비를 하면서 교사 스스로가 학습내용에 흥미를 갖는 것이 가르치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한다.
둘째는 학생들로 하여금 흥미를 갖게 하는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참 중요한 포인트이다. 흥미가 있는 곳에 교육효과가 있기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흥미를 갖도록 하는가? 하는 중요한 질문이 제기된다.
질문! 질문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도록 자극하는 질문은 가장 기본이다. 더 나아가 학생들이 질문하도록 만드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 스스로 의문을 갖고 생각해 보게 하는 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만든다. 이렇게 교사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하고, 학생들도 많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전개해 나가야한다. 학생들로 하여금 주제에 대해 도전정신을 가지고 거리낌 없이 질문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서로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대화식 토론이 이루어지거나, 학생과의 소통이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흥미를 붙들어 놓는 고리가 된다.
세째, 학생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개인적인 친밀감을 보이며, 그들이 가진 두려움을 이해하고 그 두려움으로 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학생들의 말을 잘 듣는 경청능력이 요구된다.
네째, 배운 지식의 90%는 과제를 하면서 알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학생들 스스로 공동연구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라.
이제 내가 시행해 볼 점은...
1. 명확한 학습목표 제시
2. 흥미를 유지시키기 위한 질문과 실제와의 연계성, 질문을 유도하기
3. 학생의 입장에 되어 이해하기 쉽게 말하기
4. 적절한 과제관리
좋은 강사가 되어보자!!!
2012년 7월 25일 교보문고에서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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