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by F. Scott Fitzgerald  / Collins Classics 

 

 

웨스트 에그에는 개츠비가 캐러웨이의 이웃사촌이었다면, 이스트 에그에는 그의 먼친척되는 데이지와 그녀의 남편 톰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캐러웨이는 데이지와 캐러웨이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그리고 주인공 개츠비와 데이지 부부와의 사이에 어떤 역사가 진행될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ross the courtesy bay the white palaces of fashionable East Egg glittered along the water, and the history of the summer really begins on the evening I drove there to have dinner with the Tom Buchanans.

 

자그마한 만 너머로 상류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스트 에그의 하얀 궁전같은 저택들이 물가를 따라 반짝였다. 탐 뷰캐년 부부와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 차를 몰고 거기에 갔던 그날 저녁 그 여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Daisy was my second cousin once removed, and I'd known Tom in college. And just after the war I spent two days with them in Chicago.

 

데이지는 나의 먼 친척이었고 톰과는 대학때 이미 알던 사이였다. 전쟁이 막 끝난 후 시카고에서 그들과 이틀을 함께 지내기도 했다. 

 

 

 

a first cousin 친사촌, 외사촌, 고종사촌, 이종사촌

a second cousin 재종, 육촌(사촌의 자식간의 관계로 조부모끼리 형제임) = first cousin once removed

a third cousin 삼종, 팔촌(부노의 재종의 자녀) = first cousin twice removed

 

 

  

Her husband, among various physical accomplishments, had been one of the most powerful ends that ever played football at New Haven - a national figure in a way, one of those men who reach such an acute limited excellence at twenty-one that everything afterward savors of anti-climax.

 

데이지의 남편은, 떡 벌어진 육체로 많은 일을 해내었는데, 특히 뉴헤이븐 대학 미식축구 역사상 가장 파괴력이 있는 선수중 하나로 온 나라에 이름을 날렸다. 그는 21세에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의 최고 정점까지 급격하게 올랐다가 그 이후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 end : 미식축구의 포지션중 하나

 

 

His family were enormously wealthy - even in college his freedom with money was a matter of reproach - but now he'd left Chicago and come East in a fashion that rather took your breath away: for instance, he'd brought down a string of polo ponies from Lake Forest.

 

그의 가족은 믿을 수 없으리 만큼 부자였다. 심지어 대학에 있을 때에도 돈을 물 쓰듯이 흥청망청쓰는 바람에 비난을 받았지만, 시카고를 떠나 지금 있는 동부로 왔다. 올 때 그가 한 행동에 다 들 깜짝 놀랄 지경이었다.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폴로 경기용 말을 네 마리나 몽땅 다 데리고 왔던 것이다.    

 

 

* Lake Forest : 미국의 부호들이 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부촌

* Polo : 한 팀에 4명씩 말을 타고 경기하는데, 하키와 비슷함.

 

 

It was hard to realize that a man in my own generation was wealth enough to do that. 

 

그런 짓을 할 정도로 돈이 남아 도는 사람이 나와 동시대를 산다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Why they came East I don't know. They had spent a year in France for no particular reason, and then drifted here and there unrestfully wherever people played polo and were rich together.

 

난 왜 그들이 동부로 왔는지는 모른다. 그들은 프랑스에서 일년을 살았고, 이후에는 사람들이 폴로 경기를 하거나 부자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곳이라면 어디든간에 계속 이리 저리 돌아 다녔다.  

 

 This was a permanent move, said Daisy over the telephone, but I didn't believe it - I had no sight into Daisy's heart, but I felt that Tom would drift on forever seeking, a little wistfully, for the dramatic turbulence of some irrecoverable football game.   

 

데이지가 이제 옮겨 다니는 것도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통화중에 이야기했을 때, 난 데이지의 마음을 들여다 보진 못했지만 그 말을 믿지도 않았다. 톰이란 인물은 이길 가망이 전혀 없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는 순간의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을 찾기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고 쫓아 다닐 사람이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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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캐러웨이가 살게된 지역은 롱 아일랜드 사운드 섬에 있는 웨스트 에그입니다. 웨스트 에그는 이스트 에그와 함께 달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작은 만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지역입니다.

 

캐러웨이는 개츠비의 대저택의 한 귀퉁이에 붙어 있는 초라한 집에 살지만 아주 만족합니다. 캐러웨이와 개츠비는 바로 이웃 사촌입니다.

 

웨스트 에그와 이스트 에그는 유사하면서도 서로 상이한 면을 가지고 있어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사회의 두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부유층과 신흥 부유층의 모습과 닮았다고나 할까요?

 

아뭏든 캐러웨이가 살게된 지역과 집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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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a matter of chance that I should have rented a house in one of the strangest communities in North America.

 

내가 우연히 세들게 되었던 집은 유달스런 사람이 많이 살던 북미 지역중 한 곳에 있었다.    

 

It was on that slender riotous island which extends itself due east of New York-and where there are, among other natural curiosities, two unusual eggs, identical in contour and seperated only by a courtesy bay, jut out into the most domesticated body of salt water in the Western hemisphere, the great wet barnyard of Long Island Sound.

 

이 소란한 지역사회는 뉴욕의 동쪽으로 쭉 뻗어 있는 길다란 섬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 섬에는 흥미를 끄는 여러 자연적 특징이 있었다. 거기에는 겉모양으로 분명히 구별할 수 있으며, 아주 작은 만을 사이에 둔 달걀 모양을 한 두개의 특이한 지형이 있었다. 이것은 롱 아일랜드 사운드 섬에 있는 아주 널찍한 습한 농지로, 서반구에서 염분이 가장 낮은 바다로 돌출해 있었다. 

  

 

 

They are not perfect ovals-like the egg in the Columbus story, they are both crushed flat at the contact end-but their physical resemblance must be a source of perpetual confusion to the gulls that fly overhead.

 

이 둘은 다 콜럼버스의 이야기에 나오는 달걀처럼 끝 부분이 납작하게 찌부러져 있었기때문에 완전한 계란형은 아니지만, 달걀과 아주 비슷해 보여서 그 위를 날아가는 갈매기들이 언제나 혼란스러워 했을 지도 모른다.    

 

To the wingless a more arresting phenomenon is their dissimilarity in every particular except shape and size.

 

한편 모양과 크기를 제외한 다른 모든 면에서 그 둘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은 땅에 붙어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끌었다.       

 

I lived at West Egg, the - well, the less fashionable of the two, though this is a most superficial tag to express the bizarre and not a little sinister contrast between them.

 

나는 웨스트 에그에 살았다. 말하자면 둘 중 덜 매력적인 곳에 살았다. 덜 매력적이라는 말은 둘 사이의 기묘한 대조를 표현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사용하는 말이긴 하지만 그다지 악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My house was at the very tip of the egg, only fify yards from the Sound, and squeezed between two huge places that rented for twelve or fifteen thousand a season.

 

나의 집은 달걀의 바로 끝 부분에 있었는데, 만으로부터 단지 50 야드만 떨어져 있었고, 한 시즌에 세가 12만달러 또는 15만달러나 하는 두 거대한 저택 사이에 끼여 있었다.

 

The one on my right was a colossal affair by any standard - it was a factual imitation of some Hotel de Ville in Normandy, with a tower on one side, spanking new under a thin beard of raw ivy, and a marble swimming pool, and more than forty acres of lawn and garden.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누가 보더라도 거대한 저택이었는데, 노르망디에 있는 빌 호텔을 그대로 갖다 놓은 듯 했다. 그 한 쪽엔 가느다란 수염처럼 보이는 초록색 담쟁이가 뒤덮고 있는 아주 최근에 지어진 탑과, 대리석으로 만든 수영장, 그리고 40에이크가 넘는 잔디와 정원이 딸려 있었다.   

 

It was Gatsby's mansion. Or, rather, as I didn't know Mr. Gatsby, It was a mansion inhabited by a gentleman of that name.

 

그것은 개츠비의 저택이었다. 아니, 그렇게 부르기 보다는, 내가 그 땐 개츠비씨의 이름을 알지 못했기때문에, 그 저택은 그런 이름을 가진 신사가 거주하는 저택이라고 하는 것이 옳겠다.

 

My own house was an eyesore, but it was a small eyesore, and it had been overlooked, so I had a view of the water, a partial view of my neighbor's lawn, and the consoling proximity of millionaires - all for eighty dollars a month. 

 

내가 사는 집은 보기 흉한 건물이었지만, 큰 흉물은 아니었기에 그냥 방치되어 왔다. 그 덕에 나는 그 집에서 바다의 전경과 이웃의 잔디밭의 일부가 내다보이는 풍경을 즐겼다. 단지 한달에 80달러로 이 모든 것을 누리며 백만장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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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캐러웨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직장을 얻게 된 후, 뉴욕 근교에 있는 시골에 집을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살게된 교외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대화를 나눌 상대도 없어 외로움을 느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 이웃이 되었지요. 그리고 그는 새로운 인생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자에 관해 열심히 공부할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 practical thing was to find rooms in the city, but it was a warm season, and I had just left a country of wide lawns and friendly trees, so when a young man at the office suggested that we take a house together in a commuting town, it sounded like a great idea.

 

시내에 방을 얻으면 좋았겠지만, 때는 따뜻한 계절이었고, 잔디가 넓게 펼져져 있고 주위를 둘러싼 숲이 정다운 시골을 막 떠나 온지라, 나는 같이 근무할 한 사람이 가까운 근교에 집을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했을 때 좋은 생각이라고 느꼈다.  

 

 

He found the house, a weather-beaten cardboard bungalow at eighty a month, but at the last minute the firm ordered him to Washington, and I went out to the country alone.

 

그는 한달에 80달러하는, 비바람에 퇴색된 아주 평범한 단층집을 구했는데, 입주하기 직전에 와싱턴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난 혼자서 거기에 가야만했다.  

 

 I had a dog - at least I had him for a few days until he ran away - and an old Dodge and a Finnish woman, who made my bed and cooked breakfast and muttered Finnish wisdom to herself over the electric stove.

 

내 곁에는 몇 일만에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잠시 함께 있었던 개한마리와 낡은 닷지 자동차, 그리고 방을 청소해주고,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는 핀란드 가정부가 한 명 있었는데, 그녀는 전기 스토브 너머로 핀란드어로 혼자서 중얼거릴 뿐 나와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같이 살기로 한 동료는 와싱턴으로 떠나 버리고, 개마저 도망가 버리고, 차는 낡은 차로 아마 고장이 난 듯한데, 그나마 함께 있는 한 사람 가정부는 영어를 아는지 모르는지 핀란드어로 혼자서 중얼거리고, 캐러웨이는 외로움을 느낀다.)  

      

It was lonely for a day or so until one morning some man, more recently arrived than I, stopped me on the road. "How do you get to West Egg village?" he asked helplessly. I told him.

 

하루동안은 혼자뿐이라고 느꼈다. 아니 다음날 아침 이 마을에 처음인 듯한 사람이 길에서 나를 멈춰세울 때까지는 그랬다. 그는 길을 잃은 듯 난처하게 "웨스터 에그 마을에는 어떻게 가나요?" 라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And as I walked on I was lonely no longer. I was a guide, a pathfinder, an original settler.

나는 산책을 할 때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나는 안내인이었고, 개척자였으며, 원래 거주민이었다. 

 

(캐러웨이에게 이웃이 생겼다. 아마 이 사람이 개츠비인듯...)  

 

He had casually conferred on me the freedom of the neighborhood. And so with the sunshine and the great bursts of leaves growing on the trees, just as things grow in fast movies, I had that familiar conviction that life was beginning over again with the summer.

 

그는 이따금씩 나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 밝은 햇살과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듯 자라나는 잎새들도 그랬다. 영상이 빨리 돌아가는 영화처럼, 나는 다시 한번 나의 인생이 여름과 함께 시작하고 있는 느낌을, 이전에도 느낀 적이 있음을 의식했다.   

 

(여름이 막 시작하려는 이 순간 캐러웨이는 자신의 인생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는 익숙한 느낌을 갖는다. 1915년 여름 캐러웨이가 전쟁터에 나갔을 때, 아마 그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고 있다고 느꼈을 터이다.)  

 

There was so much to read, for one thing, and so much fine health to be pulled down out of the young breath-giving air. I bought a dozen volumes on banking and credit and investment securities, and they stood on my shelf in red and gold like new money from the mint, promising to unfold the shining secrets that only Midas and Morgan and Maecenas knew.

 

우선 읽어야 할 게 아주 많았으며, 싱싱한 활기로 가득찬 분위기는 넘치는 기운을 보태주었다. 나는 은행, 신용, 투자안전에 관한 10여권의 책을 샀다. 오직 마이더스와 모르간, 메이케나스만이 알았던 놀라운 비밀을 밝혀주리라 약속을 하는 그 책들은 마치 화폐조폐국에서 막 만들어진 새 지폐처럼 붉은 빛 금색을 발하며 선반위에 꽂혀있었다.  

 

(황금의 손 마이더스, 투자의 귀재 모르간, 로마의 예술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했던 부유한 로마인 메이케나스)

 

And I had the high intention of reading many other books besides. I was rather literary in college - one year I wrote a series of very solemn and obvious editorials for the "Yale News" - and now I was going to bring back of all specialists, the "well-rounded man."

 

나는 그 외 다른 많은 책도 읽으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대학에 다닐 때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한 때는 "예일 뉴스"에 매우 무게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사설을 연속해서 기고하기도 했다. 지금 난 내 속에 있는 모든 재주를 끌어내어, 전문가가 될 참이다.  

 

This isn't just a epigram - life is much more successfully looked from a single window, after all.

결국, 인생은 한 우물을 팔 때 훨씬 더 성공적이라는 말은, 나에게는 단지 유명한 말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많은 책을 읽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성공하겠다는 캐러웨이의 결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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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이 부분은 번역이 예상외로 힘들었습니다. 사실 좀 혼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문맥에 맞도록 조심스럽게 옮겨봤습니다. 다만 혼란이 가시지 않는 점은, 캐러웨이의 대학생활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참전, 그리고 제대후 대학진학, 대학졸업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그의 인생여정에서, 고향을 떠나 동부로 온 이후 대학에서의 생활은 몽땅 빠져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막바로 취업한 상황이 전개되는데...이것이 맞는 줄거리인지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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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화자는 캐러웨이가문의 한 젊은이입니다. 이 부분은 화자인 캐러웨이가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이며,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이를 통해 개츠비에 대한 캐러웨이의 평가가 얼마나 공정한가를 암시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행간을 읽어내려는 것은 마치 범죄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과 같은 흥미진지함을 선사합니다.  

 

그러면 캐러웨이가 어떤 사람인지 한 번 추리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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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 have been prominent, well-to-do people in this Middle Western city for three generations.

 

나의 가족은 할아버지대때부터 이 중서부 도시에서 이름이 난, 잘 나가는 집안이었다.

 

(세 세대는 할아버지대로부터 캐러웨이까지의 세 세대일 것이다. 그리고 잘 나가는 집안이었다는 말로부터, 아버지가 캐러웨이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한 듯이 한 말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은 결코 가져본 적이 없다"라는 말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The Carraways are something of a clan, and we have a tradition that we're descended from the Dukes of Buccleuch, but the actual founder of my line was my grandfather's brother, who came here in fifty-one, sent a substitute to the Civil War, and started the wholesale hardware business that my father carries on today.

 

캐러웨이가는 버클루 공작 후손으로서 나름 전통이 있는 가문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가계를 일으킨 분은 큰할아버지였다. 그는 51세에 여기로 이주해 왔다. 그리고 남북전쟁때 자기 대신 다른 사람을 전쟁터에 보내고, 자신은 지금 아버지가 경영하는 철물 도매사업을 시작하였다.  

 

(캐러웨이가는 퇴락한 명문가였지만, 미국으로 이주한 후에 전쟁중에 부를 쌓으면서 다시 가문이 일어난 것 같다. 그러나 그의 큰할아버지는 정의나 의무를 실현하는 것보다는 부를 쌓는 일에 더 관심이 많았던 듯 하다.) 

 

I never saw this great- uncle, but I'm supposed to look like him-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rather hard-boiled painting that hangs in father's office.

 

나는 이 큰할아버지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큰할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될 거라고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은 아마도 내가 아버지 사무실에 걸려있는 근엄한 표정의 초상화와 닮았기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캐러웨이도 외모는 큰할아버지를 닮은 듯하다. 그래서 주위 가족들은 캐러웨이가 큰할아버지와 같은 사업 수완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며, 큰할아버지가 시작한 일을 이어 받기를 기대했던 것 같다. )

 

I graduated from New Haven in 1915, just a quarter of a century after my father, and a little later I participated in that delayed Teutonic migration known as the Great War.

 

나는 아버지가 졸업한 지 꼭 25년후인 1915년에 뉴 헤이븐에서 졸업을 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 독일이 일으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미국이 1차세계대전에 1917년 공식 참전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캐러웨이가 1915년 고등학교 졸업후 자의로 참전한 것은 캐러웨이의 성향을 암시해 준다. 왜 "delayed Teutonic migration" - "저지된 독일인의 이동"이라는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을까? 아마도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독일이 동부전선과 서부전선에서 동시에 전쟁을 수행하는 상황을 말하기 위함이 아닌지...그렇다면 캘러웨이가 참전한 것은 1915~1917년 사이, 미국이 공식 참전을 결정하기 전이라는 뜻이된다.)

 

 I enjoyed the counter-raid so thoroughly that I came back restless.

 

전쟁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에도 나는 전쟁에서의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었다.  

 

Instead of being the warm center of the world, the Middle West now seemed like the ragged edge of the universe - so I decided to go East and learn the bond business.

 

나의 고향 중서부는 이런 나를 차분하게 해줄 따뜻함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나를 만족시켜줄만한 세계의 중심지도 아니었다. 단지 드넓은우주의 가장자리에 있는 낡아빠진 모서리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는 동부로 가서 증권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전쟁통에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온 캐러웨이는 자신의 고향 중서부가 시대의 흐름에 뒤쳐져 있는 낡은 세계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는 세계의 중심으로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Everybody I knew was in the bond business, so I supposed it could support one more single man.

 

내가 알고 있던 모든 사람들은 증권업계에 일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적어도 나 자신을 부양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All my aunts and uncles talked it over as if they were choosing a prep school for me, and finally said, "Why - ye-es," with very grave, hesitant faces.

 

가까운 친척들은 모두 이래 저래 말이 많았다. 마치 나를 위해 어느 사립학교가 좋을까하고 논의하듯이 말이다. 그러다 결국은 근심어린 표정으로 "글세- 그럼 어쩔 수 없지"라고 마지 못해 허락했다.

 

Father agreed to finance me for a year, and after various delays I came East, permanently, I thought, in the spring of twenty - two. 

 

아버지께서는 1년동안 재정적으로 지원해주기로 동의하셨고, 이런 저런 이유로 출발이 지체되다, 아마 내가 22살 되던 해 봄에 동부에 오게되었다. 그리고는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캐러웨이가 고향을 등지고 동부로 가는 것을 가족들은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캐러웨이는 고향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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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러웨이는 그의 종조부를 닮아, 정의나 도덕을 불문하고 부를 추구할 사람으로 기대되고 있었으나 캐러웨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젊은 혈기에 불타오르는 정의감으로 세계대전에 참전하였으며, 더 큰 세계를 경험하고 난 후에 오히려 관행과 관습에 찌들린 고향을 떠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는 고향을 떠나 새로운 더 큰 세계를 향했으며, 가슴속에는 정의의 승리로 앙양된 도덕감을 가득 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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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dfather's brother을 큰할아버지로 번역한 근거:

 

grandfather's brother 또는 great uncle은 할아버지의 형제를 의미한다. 손위인지 손아래인지는 이 표현으로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아마도 큰할아버지인 것 같다. 왜냐하면 캐러웨이가 전쟁후 동부로 간 때인 1919년은 그의 나이 22세였다. 그렇다면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1915년에 그의 나이는 18세이다. 그 때로 부터 꼭 25년전 그의 아버지가 고등학교를 졸업했기때문에 1890년경에 그의 아버지의 나이는 18세정도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캐러웨이의 아버지는 1872년경에 출생한 것 같다.

 

그의 종조부는 51세에 중서부에 왔고, 그 이후 남북전쟁(1860년)이 있었으니, 캐러웨이의 아버지가 출생한 1872년에 그의 종조부의 나이는 최소한 62세였을 것이다. 이 나이에 아들을 낳는다는 것이 사실 나이가 너무 많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이 종조부는 캐러웨이의 큰할아버지였을 것이라고 추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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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화자는 다른 사람들의 속내를 듣는 것에 싫증이 나 있지만, 개츠비에게만은 뭔가 자신을 끄는 특별한 것이 있음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은 개츠비를 파국으로 밀어넣는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마지막 부분은 그 의미를 잡을 수가 없어, 나름대로 멋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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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fter boasting this way of my tolerance, I come to the admission that it has a limit.

 

나의 관용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결국 나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해야만 했다.

 

Conduct may be founded on the hard rock or the wet marshes, but after a certain point I don't care what it's founded on.

 

바위처럼 튼튼한 도덕감각을 가지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때로는 아무런 도덕적 의식 없이 옳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는 무슨 동기로 옳은 행동을 하는지 따지지 않기로 했다.  

 

When I came back from the East last autumn I felt that I wanted the world to be in uniform and at a sort of moral attention forever; I wanted no more riotous excursions with privileged glimpses into the human heart.

 

지난 가을 동부에서 돌아왔을 때에는, 나는 도덕적인 세상이, 군복을 입은 군인이 부동자세로 서 있는 것 처럼,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오직 나에게만 특혜로 주어진, 사람의 속을 들여다 보는 골치아픈 마음 여행을 더 이상 바라지 않았던 것이다.  

 

Only Gatsby, the man who gives his name to this book, was exempt from my reaction - Gatsby, who represented everything for which I have an unaffected scorn.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인 개츠비, 내가 진심으로 경멸했던 모든 것을 대표하는 사람이었던 개츠비, 이 사람만은 예외였다.    

 

 

If personality is an unbroken series of successful gestures, then there was something gorgeous about him, some heightened sensitivity to the promises of life, as if he were related to one of those intricate machines that register earthquakes ten thousand miles away.

 

얼마나 끊임없이 무언가를 성공적으로 추구해왔는가에 따라 한 사람을 평가한다면, 그에게는 단연 으뜸이라 밖에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는 마치 일만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지진이라도 감지할 수 있는 예민한 지진계처럼, 개츠비는 인생에서의 약속이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대단한 민감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This responsiveness had nothing to do with that flabby impressionability which is dignified under the name of the "creative temperament" - it was an extraordinary gift for hope, a romantic readiness such as I have never found in any other person and which it is not likely I shall ever find again.

 

그의 이러한 민감한 반응성은 "창의적인 기질"이라고 여겨지는 감수성- 고귀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그런 감수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그것은 희망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었다.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었던, 그리고 다른 그 누구에게서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무엇이라도 기꺼이 희생하려는 비현실적이라 할 만큼 대단한 자발성이었다. 

 

No-Gatsby turned out all right at the end; it is what preyed on Gatsby, what foul dust floated in the wake of his dreams that temporarily closed out my interest in the abortive sorrows and short-winded elations of men.

 

개츠비에게 모든 것이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결국 그것이 개츠비를 삼켜버렸다.

그의 꿈은 비극으로 끝나버린 불행이었으며, 인간에 대한 자랑스러움은 짧은 순간 끝나고 말았다. 그 꿈으로 향한 발걸음 뒤에는 더러운 흔적만이 남았다. 그리고 나는 그의 꿈에 대한 나의 관심을 잠시 묻어두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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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 것이 재미도 있지만, 난해한 부분은 정말 머리에 쥐가 납니다. 마지막부분은 완전히 오락가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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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예전에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서 궁금하게 생각하고 나 혼자 결론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왜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부르는 것일까요?

 

사실 개츠비는 아마 밀주사업일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를 쌓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전 연인이었던 데이지에 대한 사랑은 맹목적이다 싶을 정도여서, 이미 데이지가 결혼한 유부녀이며, 아이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지의 가정을 깨뜨릴 위험성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번역본으로 한 번 읽어 봤고, 그 이후 원문으로 한 번 읽어 봤는데 그 땐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가 왜 "위대한 개츠비"라고 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당시의 비틀어진 세태를 비꼬기 위한 장치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의 첫 페이지를 번역하면서, 글에 나타난 스콧 피츠제럴드의 의도를 신중하게 살펴보면서 단어 하나 하나에 주의를 기울여 보니, 야...이것 참 대단한 글인데...하고 놀라게 됩니다. 아주 미묘한 뉘앙스가 가득찬 글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단어와 문장 하나 하나에 함축된 작가의 의도가 신비스럽게 드러나는 듯, 마치 언어의 비경을 구경하는 듯합니다. 

 

이렇게 실제로 한 번 번역을 시도해 보니, 번역이 예술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 됩니다. 번역가는 연주자와 같습니다. 작곡가가 일차 창작자라면, 연주자는 그 창작품에 새로운 해석과 연주로 2차 창작을 하는 셈입니다. 이와 같이 번역가들도 1차작품으로 부터 2차 창작을 이끌어 내는 예술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작업을 공개하는 것이 망설여지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용기를 내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번역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가차없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인적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려 합니다.

 

Chapter 1

In my younger and more vulnerable years my father gave me some advice that I've been turning over in my mind ever since.

 

내가 지금보다 젊고 감수성이 풍부한 시기에 아버지는 내게 잊지 못할 충고를 해 주셨다.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 one," he told m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that you've had."

 

"네가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기억하기 바란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네가 누려왔던 좋은 것들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것을." 라고 말하였다.

 

He didn't say any more, but we've always been unusually communicative in a reserved way, and I understood that he meant a great deal more than that.

 

아버지는 더 이상 말씀을 하지 않으셨지만, 나는 거기에 그 이상의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이해했다. 왜냐하면 아버지와 나는 항상 뭔가 여운을 남겨놓는, 예사롭지  않은 방식으로 소통해 왔기때문이었다.

 

In consequnce, I'm inclined to reserve all judgments, a habit that has opened up many curious natures to me and also made me the victim of not a few veteran bores.

 

결과적으로 나는 사람에 대해 쉽사리 판단하지 않는 경향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괴팍한 사람들과도 연을 맺게 되었으며, 때로는 퇴역군인의 지루한 이야기를 들어야만 하는 입장이 되기도 했다.

 

The abnormal mind is quick to detect and attach itself to this quality when it appears in a normal person, and so it came about that in college I was unjustly accused of being a politician, because I was privy to the secret griefs of wild, unknown men.  

 

평범한 사람에게서 이러한 성향이 나타나면, 괴팍한 사람들은 재빨리 이를 간파하고서는 그에게 달라붙게 마련이다. 길들여지지 않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숨겨진 슬픔을 나눈다는 것때문에, 대학에 다닐 때는 부당하게도 정치가로 오해받기도 했다. 

 

Most of the confidences were unsought-frequently I have feigned sleep, preoccupation, or a hostile levity when I realized by some unmistakable sign that an intimate revelation was quivering on the horizon; for the intimate revelations of young men, or at least the terms in which they express them, are usually plagiaristic and marred by obvious suppressions.    

 

내가 기꺼이 아픔을 함께 나눌 것이라는 그들의 확신은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다. 그래서 내심을 토로하려는 기미가 수면위에 조심스럽게 드러나려는 징후가 보일 때면 - 사실 젊은 사람들이 속마음을 내비치려 할 때는 언제나 비슷한 상투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때문에, 그리고 숨기려는 감정이 그 표현에 어떻게든 분명히 드러나기때문에, 그 순간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럴 때면 언제나 난 잠자는 체 하거나,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체하거나, 냉담한 경솔함을 가장하곤 했다. 

 

Reserving judgments is a matter of infinite hope. I'm still afraid of missing something if I forget that, as my father snobbishly suggested, and I snobbishly repeat, a sense of the fundamental decencies is parcelled out unequally at birth.  

 

판단을 유보하는 것은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너그러운 태도로   다른 사람들보다 뭔가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젠체하는 듯이 말씀하셨고, 나도 그런 느낌으로 거듭 판단을 유보한 것은, 상황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 감각이 사람마다 애초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판단을 유보하지 않고 섣불리 판단한다면 그렇지 않을 경우에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놓치는 것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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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첫 페이지는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화자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판단을 내린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화자는 어릴 때 아버지의 교훈을 마음에 명심하면서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쉽사리 판단하려 들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어떤 한 사람의 일면만을 보고 지레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해 주죠. 

 

그렇다면 화자는 개츠비에 대해서는 어떤 태도를 나타낼까요?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그는 과감하게 개츠비에 대해 판단을 내립니다. 어떤 판단을 내리는 지는 다음 페이지에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개츠비에 대한 이야기는 그러한 판단을 내리게 된 경위를 하나 하나 추적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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